이용 급소 고자 짤 별명

축구선수 이용이 라디오스타에 나옵니다. 이번 월드컵에서 화제가 됐던 김영권, 이승우, 조현우가 이용과 같이 이번 라디오스타에 나오는데요. 이용 선수가 아마 잘생겨서 눈에 띄실 것 같습니다. 이런 잘생긴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용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그와 관련된 단어 고자, 급소 그 이유를 알아보겠습니다. 

이용은 1986년생입니다. 이번 월드컵 대표팀에 승선한 선수 중 나이가 제일 많았죠. 최고참으로써 이용이 잘 이끌어주었기에 이런 성적이 나왔을 수도 있습니다. 이용 선수는 울산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하여 우승을 경험한 뒤에 군대에 다녀왔습니다. 군대는 상주 상무를 통해 해결했으며, 이후 울산에서 또 한번 뛰고 전북 현대로 이적했습니다. 아마 이런 사실은 크게 관심이 없으실 것 같아 바로 급소 소자 그 부분에 대해서 얘기하겠습니다.

이렇게 급소 고자 라는 단어가 연관되는 이유는 바로 이번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때문입니다. 독일 전 후반 44분 경 독일 선수 토니 크로스 선수가 찬 공에 그만 급소를 맞았습니다. 이용 선수는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이용 선수의 급소에 맞고 튄 공은 우리 선수에게 연결됐고, 결국 코너킥으로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그 코너킥에서 김영권 선수의 골이 나온 것입니다. 이용 선수의 한방(?)이 결국 골까지 이어졌던 것이죠. 그래서 팬들 사이에 이용 선수의 공2개 희생이 골을 만들었다고 표현합니다. 근데 이용 선수는 이런적이 또 있었습니다.

바로 작년입니다. 2017년 U20월드컵이 열렸었습니다. 대표팀의 감독은 신태용 감독님이었구요. 그 당시 평가전으로 이용이 있는 전북현대와 신태용 감독의 u20 대표팀이 붙었는데요. 그 당시에도 전반 44분 이용의 급소가 가격당했습니다. 똑같이 44분이죠. 신태용 감독의 트릭이 이거였다고 할 정도로 우연의 일치입니다. 안타까우면서도 재밌는 사연입니다. 그럼 이용의 별명은 뭔지 아시나요? 바로 이용 이용.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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