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연 생전 통화 내용

장자연씨에 대해 다들 아시죠. 참으로 슬픈 일인데요. 지난 2009년 3월 자살로 인해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후 사건을 조금 조사하나 싶더니 흐지부지 됐었는데요. 이번 미투운동때 다시 한번 이 사건이 집중 조명됐습니다. 청와대 청원 게시판에도 올라왔습니다.

그리고 국민들은 23만명 이상이 동의를 했습니다. 사회 권력때문에 벌어진 일. 꽃다운 나이에 인생이 전부 짓밟힌 채 스스로 삶을 마감한 장자연씨의 죽음의 진실을 밝히고자, 그리고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모든 적폐를 청산하고자 국민들은 뜻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오늘. 또 새로운 소식이 들어왔습니다. 故 장자연씨의 생전 통화 내용이 바로 그 소식입니다. 미디어오늘에서 장자연씨가 2009년에 숨을 끊기 전, 본인의 매니저에게 했던 통화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통화내용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나는 고아에 빈털터리다. 사장님한테 해봤자 바위에 계란 부딪히기밖에 안 된다. ”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그녀는 “사장님은 날 죽였고 이미 이 바닥에서는 내가 발도 못 붙이게, 조치를 다 취해놓았다”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당시 우울증까지 있던 장자연씨의 실제 통화 내용이라니 너무 슬프지 않나요. 

이 사건은 아직 공소시효가 남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강간죄로 판단될 경우에 형사 처벌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정말 이 사건이 올바르게 밝혀져서 우리 사회가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오래 걸렸지만, 꼭 잘 밝혀서 억울한 진실을 밝히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할 것 같습니다. 

2018/07/03 - [일상/이슈 정보] - 아시아나 기내식 자살

2018/07/01 - [일상/TV 정보] - MBC 볼터치 아나운서 차예린 박연경

2018/06/29 - [일상/이슈 정보] - 모델 김우현 맥심

2018/06/26 - [일상/이슈 정보] - 동탄맘카페 와사비녀

2018/05/17 - [일상/TV 정보] - 오영주 마이크로소프트, 대단한 신여성!!

잘 읽으셨다면

아래 공감 한번만

꾸욱 눌러주세요!

댓글, 공유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