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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6강전이 끝이 났습니다. 결과는 4대3 프랑스의 승리. 역전에 역전을 하는 명경기를 펼친 양팀이었는데, 결국 프랑스가 올라가게 됐습니다. 아르헨티나는 결국 떨어졌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메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습니다.


그래도 이번 프랑스와의 16강전에서 메시는 이름값에 맞게 인상적인 활약을 하며 2도움을 올렸습니다. 하지만 메시가 4년마다 열리는 월드컵에서 이렇게 공격포인트를 올렸던 것은 아니었습니다. 과거 월드컵 토너먼트 기록을 살펴보겠습니다.




메시가 참가한 2006년 독일 월드컵부터 2018년 러시아 월드컵까지 4회의 토너먼트 기록입니다. 토너먼트 기록이란 조별예선을 제외한 16강부터의 기록입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16강 - 0골, 0도움

8강 - 벤치


2010년 남아공 월드컵

16강 - 0골, 1도움

8강 - 0골, 0도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16강 - 0골, 1도움

8강 - 0골, 0도움

4강 - 0골, 0도움

결승 - 0골, 0도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16강 - 0골, 2도움


총 8경기 4도움


(다음카페 락싸 글 참조)



소속팀 바르셀로나에서 뛰며 트로피가 익숙한 메시. 참 월드컵에서는 힘드네요. 아니 아르헨티나에서는 힘드네요. 토너먼트 기록이 8경기 4어시스트라니... 0골이라는 것도 충격적입니다. 메시는 이번 월드컵이 마지막일 수 있습니다. 87년생으로 현재 한국나이로는 32살입니다. 4년 후면 36살이 되는 것이죠. 36살에도 월드컵에 출전할 수 있지만, 메시 포지션 상 많은 활동량이 필요하기에 의문입니다. 하지만 메시의 월드컵에 대한 욕심은 남아있을 것이기에, 그때까지 선수생활을 지금처럼 이어가고 있다면 출전할 확률도 있습니다.


이렇게 충격적인 메시의 역대 월드컵 토너먼트 기록을 알아봤습니다. 비록 메시는 이제 러시아 월드컵에 없지만 프랑스의 음바페나 호날두 케인 에릭센 등 세계적인 선수는 아직 많습니다. 16강 첫경기에서 7경기가 나온 것 처럼 남은 경기도 많은 득점으로 팬들에게 재미를 선사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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